타르트 맛집 카페 키쉬미뇽 동대문 디저트 포장

화려하고 예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타르트의 향연

 

예쁜 디저트를 보면 눈길이 가고

먹어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는 화려하고 귀여운 디저트를 보면

맛을 보기 전에 인스타 감성 충만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도 들곤 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이 달콤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어제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을 지나치는데

지하철 역 안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타르트 맛집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카페 키쉬미뇽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점

 

멀리서 대충 봐도 너무 화려하고

귀엽고 먹음직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카페 키쉬미뇽으로 향하는 거 있죠

 

평소에 디저트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 편이라 이런 타르트 맛집이

있는 줄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카페 키쉬미뇽은 체인점이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많이 하지 않다 보니

이런 비주얼 디저트 맛집을 더욱 알 리 없었습니다

 

 

타르트 메뉴

치즈타르트 - 2900원
에그타르트 - 2800원
바나나 알라스카 - 3800원
초코칩 스콘 - 3800원
얼그레이 - 3800원
샤인머스켓 - 3800원
체리판나코타 - 3800원
자몽판나코타 - 3800원
리틀 포레스트 - 3400원
유자레몬 - 3400원
캐러멜 푸딩 - 2900원
살구휘낭시에 - 3600원
마차 앙글레즈 - 3800원
리얼 쇼콜라 - 3600원
가토 쇼콜라 - 3800원
딸기 네오 - 3800원
스트로베리 - 3800원
무화과 - 3600원
블루베리 - 3800원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 3900원
카페라떼 - 4900원
바닐라라떼 - 4900원
카페모카 - 4900원
고구마라떼 - 5000원
초코라떼 - 5000원
그린티라떼 - 5000원
복숭아 아이스티 - 4000원
레몬 아이스티 - 4000원
오렌지에이드 - 5500원
레몬에이드 - 5500원
자몽에이드 - 5500원
패션후르츠 에이드 - 5500원
얼그레이 밀크티 - 6000원
루이보스 시나몬 밀크티 - 6000원

 

동대문 디저트 맛집 카페 키쉬미뇽의 메뉴입니다

타르트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는 기본이고 음료까지 많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3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요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안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카페 내부에서 즐기는 사람보다는

포장을 해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동대문 타르트 맛집 카페 키쉬미뇽

 

포장으로 집에서 즐기는
개성 뚜렷한 키쉬미뇽 디저트

 

화려한 비주얼에 반해 저도 포장을 해왔습니다

제가 고른 맛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리틀 포레스트, 바나나 알라스카,

캐러멜 푸딩, 스트로베리 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맛은 크림 커스타드 위에

얇은 캐러멜 토핑을 얹은 크림브륄레 타르트입니다

저는 크림 브륄레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리틀 포레스트 맛을 첫번째로 선택했습니다

위 사진의 네 가지 맛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 게 리틀포레스트입니다

되게 달기 때문에 단 맛에 약한 분들은

먹기 힘들 수도 있지만 크림 브륄레 자체가

기본적으로 단 맛이 강하면서 맛있고

유리처럼 얇은 캐러멜 토핑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캐러멜 푸딩도 맛있습니다

실제 푸딩과 비교하면 당연히 퍽퍽하지만

진짜 캐러멜 푸딩의 맛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무난하게 맛있는 타르트를 원한다면

캐러멜 푸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던 오늘 하루 지친 퇴근길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난다면

타르트 맛집 카페 미뇽 추천합니다

 

 

디저트 맛집 카페 키쉬미뇽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점

 

영업시간은 매일

07:00 ~ 22:00

 

지하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